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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코스] 만 화

1m 기록을 넘으면 넘는 만큼 다시 숨쉴 수 있는 해면까지는 멀어진다! 단숨에 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는지를 겨루는 프리 다이빙. 삶과 죽음이 직결된 그 공포의 배틀 월드에 '전설의 바다 아이'가 등장한다!

바다의 깊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육지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이상하게도 그립게 느껴지는 환영이었다! 시세는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프리다이빙에 도전한다!!

비장이 이끄는 인간의 진화. 모두의 체내에 있으면서도 그 존재의식이 아직까지 미지수인 기관, 비장. 하지만 이 비장에 아주 먼 옛날 인간의 조상이 바다에 살았을 때의 능력이, 지금도 잠들고 있다고 한다면... 주인공 시세는 이 잃어버린 능력을 상기시켜 인류미지의 깊은 곳으로 잠수한다. 그것은 인간이 생명의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새로운 진화의 징조.

현실과 태초의 과거가 혼재하는 수심 200미터의 바다 속에서, 시세는 갈망하던 자유를 찾아 한 방울의 물이 되었다. 생명의 고향 바다로 진화한 사나이 시세의 환상적 여정이 마침내 결말로….

심해의 프리다이빙을 대상으로 한 만화. 군계의 작가 타나카 아키오의 작품. 제목인 글리코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비한 풀을 먹고 물속에 살 수 있게 된 신. 작가 특유의 강렬함은 잘 살아 있지만 후반부의 전개가 다소 어거지 스럽다는 느낌이다. 4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