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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상어]

소리 없이 혼자 조용히 행동하며, 한 번 노린 범죄자는 꽉 물고 놓지 않아 ‘신주쿠 상어’라는 별명으로 불라는 사메지마 형사. 그는 경찰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지만, 조직 내부의 암투에 휘말리는 바람에 사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형사로 좌천된 씁쓸한 과거가 있다. 신주쿠 가부키초를 순찰하던 순경들이 연쇄적으로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메지마는 살인에 쓰인 총기를 밀조하는 ‘기즈’라는 남자가 연루됐다고 보고 그의 행방을 집요하게 쫓는다. 사메지마는 우여곡절 끝에 기즈의 아지트를 발견하지만, 곧 기즈가 쳐놓은 함정에 빠져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고 만다. 사메지마는 이 위기에서 빠져나와 경찰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과거 국내에서 몇권까지 소개되었던 신주쿠 상어 시리즈가 돌아왔다. 경찰이면서도 혼자 활동하는 사메지마의 하드보일드 풍의 소설. 사실 1권은 예전 책인만큼 재미가 다소 덜하지만 사메지마의 매력이 그 부분을 덮고 있는 느낌. 최근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흐뭇한 작품. 뒤의 시리즈를 읽어보기 전에는 평가하기가 다소 애매하지만 왠지 읽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기대해보고 싶은 시리즈. 아 참고로 이 작가가 바로 교코쿠 나츠히코, 미야베 미유키와 같이 사무실 다이쿄쿠구를 운영하는 오사와 아리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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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구라 | 2009/10/11 20:20 | 다이쿄쿠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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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tsue at 2009/10/11 20:42
오오 하드보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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