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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모든 것이 F가 된다.

3중 밀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남겨진 단서는 수수께끼의 메시지뿐!

14세 때 부모를 살해한 혐의에서 풀려난 후 바깥세상과의 교류를 거부하며 외딴섬에 세워진 연구소에 틀어박힌 천재 공학박사 마가타 시키. N대학 공학부 조교수 사이카와 소헤이는 제자인 니시노소노 모에와 함께 마가타 시키 박사의 연구소를 방문한다. 두 사람이 1주일 동안 외부와의 교신을 끊고 있는 박사의 방에 들어가려 한 순간,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시체가 나타난다. 영문도 모른 채 경악하는 두 사람 앞에 남겨진 것은 '모든 것이 F가 된다'는 의문의 메시지뿐.

이것이야말로 본격 미스터리다 하고 오랜만에 쾌재를 부르고 싶어졌다. 부드럽고 차분한 지성에 의해 멋지게 짜여진, 두말할 나위 없는 걸작 추리물이다. - 아야쓰지 유키토

새롭게 등장한 모리 히로시의 명석한 지략을 잃고 경탄하면서, 나의 부족함이 부끄러웠다. 모두들 모자를 벗으라, 여기 비할 바 없는 본격 추리물의 정수가 있다. - 노리즈키 린타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사체 발견 장면, 그보다 한층 더 쇼킹한 진상. 많은 독자들은 이렇게 샤프하면서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본격 미스터리를 기다리고 있었으리라. - 아리스가와 아리스

 쿄코쿠 나츠히코씨와 쌍벽을 이룬다는 이과계 추리 소설가 모리 히로시씨의 S&M시리즈(주인공이 사이카와와 모에의 약자를 딴 시리즈입니다. SM과는 일체의 관계가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첫번째 작품입니다. 시대상으로는 첫번째 작품은 아니라고 하는데 현재 국내에 소개된 책이 이 책과 시리즈 중 3편격인 웃지않는 수학자뿐이어서 정확하게 어떤 시대순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과거 "웃지 않는 수학자"를 우연히 구입하여(현재도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보고 난후 무척 마음에 들어한 시리즈입니다만 그 후 관심이 옅어지게 되었다가 새로 친구의 소개로 로랑님의 홈페이지에서 본 소설입니다.(현재는 국내에 나와있는 관계로 이 곳 홈페이지에는 삭제되어 있습니다.)

 천재 둘의 심리적 대결적인 면도 있습니다만 정통적인 추리소설의 구조를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나 사이카와나 모에라는 캐릭터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좋아하게 된 소설입니다. 현재 로랑님의 홈피에서는 S&M시리즈 2편인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편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는지 현재 그 후편들이 소개되지 않고 있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전 시리즈가 다 나올 경우에는 두말 할 것없이 구입대상입니다.

by 카구라 | 2005/04/20 17:59 | 일본소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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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tsue at 2005/03/03 23:11
일본에서는 코믹스로도 나와있더군요.
관련 리뷰는
http://mei99.egloos.com/45185/
http://mei99.egloos.com/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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