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영화, 애니, 소설, 세상사는 이야기

kagura.egloos.com

포토로그



책과 열쇠의 계절 일본소설


전자책 리디로 구매한 책. 요네자와 호노부는 인사이트밀 이후로 일단 나오면 무조건 구매해서 보는 작가인데, 재미는 보장되는데 인사이트 밀 이후로는 확 취향에 적격한 작품은 보지 못했다. 새로운 청춘 미스터리 시리즈(시리즈가 계속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만 그렇게 홍보하니 시리즈로 쳐준다)인데, 2명이 서로 의견을 보완해가면서 탐정 역활을 하는 재미가 탐정과 조수 역활보다 신선하기도 했지만 괜찮은 재미를 준다. 단편위주라서 보기도 쉬웠고, 보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보게 될 만한 여운을 주지는 못해서 전자책이 아니었으면 아마 중고로 팔았을 것 같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스위치게임

https://namu.wiki/w/%EC%A0%A4%EB%8B%A4%EC%9D%98%20%EC%A0%84%EC%84%A4%20%EA%BF%88%EA%BE%B8%EB%8A%94%20%EC%84%AC(2019)?from=%EA%BF%88%EA%BE%B8%EB%8A%94%20%EC%84%AC%202019

마느님의 허락을 받아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위치를 구매했다. 덕분에 얼마 안되는 여유시간을 쪼개서 MAX 하루에 1시간씩 플레이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 원작이 27년전에 나왔다는 데 27년전 게임 디자인이 요즘 게임 디자인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다. 액션류에 약해서 공략을 아예 옆에 껴놓고 한 셈이었는데도 만만치 않았다. 한번도 안죽어야 볼 수 있다는 진엔딩을 포기하는 데에는 그리 시간이 오래 필요치 않았다. 대신에 보스 공략에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요즘 모바일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진짜 게임을 플레이하는 쾌감"이었다. 가장 최근 예라면 와우 레이드 보스를 잡았을 때의 쾌감이라고나 할까, 이것저것 하면서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았던 플레이시간(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비싸다)이 유일한 아쉬움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돈과 플레이시간(요즘은 돈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이 아쉽지 않았던 작품. 생애 2번째 플레이해본 젤다 시리즈인데 현재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야생의 숨결(구매하고 쟁겨놓고 있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 작품. 메타크리틱 점수는 87점(생각보다 정확한가 본데?) 메타크리틱에 대한 신뢰또한 올려준 작품.    

[블로그 재개] 기 타

마지막으로 쓴 글이 2013년이니까, 벌써 7년째 놔둔 블로그. 그동안 많은 사항들이 바뀌고, 페이스북도 쓰긴 쓰는데 거긴 일 관련해서 쓰니까, 취미생활 관련해서 정리해둬야 할 게 하나 있어야 싶긴 해서. 블로그 재개를 해보려 한다. 그냥 여전히 취미생활 관련된 개인 메모리 정도로 활용해야겠다. 

첫글 쓰자마자 날라가서 회사 브라우저도 크롬으로 바꿔버렸다. 이제 EXPLORER와 영원한 작별을 준비해야 될 때인가 보다. 

[Dark Skies] 서양공포

외계인 유괴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서 다소 가난해지긴 했지만 평범한 한 가족이 외계인의 납치 대상이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외계인이라는 소재만 틀릴 뿐, 기존의 귀신들린 집 관련 공포와 많이 유사한 점이 있다. 감독은 프리스트, 리전 등 썩 잘만들지 않은 영화를 감독했던 감독인데, 이번 작품은 의외로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면서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묘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긴장감을 잘 묘사했다. 어디서 본 듯한 구조가 약간 아쉽지만 이 정도면 제법 괜찮게 볼 수 있는 작품.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