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번째 갈릴레오 시리즈이자 2번째 장편. 전작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를 한 작품이다. 드라마에서만 등장했던 가오루가 본격적으로 시리즈에 합류하여 전작에서 라이벌의 범죄를 밝혀내고, 더이상 사건에 뛰어들지 않기로 한 유가와를 끌어낸다.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구사나기가 용의자에게 반해있다는 사실. 흥미진진한 전개로 보이지만 읽다보면 다소 답답한 전개가 되어 버린 느낌. 미스터리 적인 면에서 보면 범인은 초반부터 드러나있고, 과연 어떤 트릭을 사용했을까 하는 궁금점만이 남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결정적인 힌트는 제목에 숨겨져 있다. 제법 놀라운 트릭이었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만큼은 아니다. 전작과 비교되서 그렇지, 독자적으로 보면 탐정 갈릴레오 장편 시리즈의 뒤를 훌륭히 있는 작품. 추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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